임피리얼 팰리스에서 '도어즈 아트페어 2011' 개최

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'도어즈 아트페어(Doors Art Fair)  2011'이 11월 25~27일 개최된다.

이번 이벤트에는 4개국 35개 갤러리가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. 40여 개 객실이 전시공간으로 변모해 색다른 미술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. 작품 설치 시 객실 내 가구, 집기 등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작품이 집이나 사무실 등 생활 공간에 걸렸을 때의 느낌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.

'도어즈 아트페어'는 미술시장의 다원화를 모색하고 신진 작가 지원 및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돼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. 관람료는 1만원 (만18세 이하 5천원)이며 전시되는 작품은 구입이 가능하다.

(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이매진, Yonhap Imazine)  2011/10/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