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텔방에서 그림 팔아요 '도어즈 아트페어' <뉴시스>

2011-11-23 <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>

【서울=뉴시스】유상우 기자 = 신진 작가들의 지원과 육성이 목적인 ‘2011 도어스 아트페어(Doors Art Fair)’가 25~27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.

호텔방 40여 곳에 한국·중국·일본·미국·독일의 갤러리 35곳이 내놓은 작품 1200여점을 건다. 호텔 객실을 부스로 대용하는 특수성으로 큰 작품보다는 집에 걸기 쉬운 것들로 구성된다.

가격대는 30만~5000만원까지 다양하다. 젊은 작가의 작품은 300만~500만원대에 나온다.

평론가 윤진섭의 ‘국제상상대학 특별전’과 아트인컬처의 ‘동방의 요괴들-온 더 도어스’, 샘소나이트 기업참여특별전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. 작가 강지혜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‘포춘쿠키 프로젝트’도 있다. 070-8836-8718

swryu@newsis.com